인생을 너무 대충사는것같아요

학창시절에 밤새 게임하고 학교에서 자거나 친구들하고 게임이야기하면서 보냈어요
대학교는 장장 초딩6년 중고딩6년 해서 12년을 학교를 다녔는데 뭘또 학교를 다니냐는 생각에 안갔어요
군대는 갔어요
그냥 영장나와서 신검받아라~ 해서
신검받았고
현역1급입영자다 해서 ㅇㅇ 그렇구나 하고 입대하고
그냥 하라는거하고 하지말라는거 안하고 하면서 군생활하다가 전역했어요
전역하니까 친구들은 다 대학교다닐때
난 혼자 한달정도 집에서놀다가 너무심심해서 알바몬에 동네치니까 마트물류쪽에서 사람구하길래 바로 지원하고
3일뒤 마트물류에서 일하기시작했어요
2년정도 물류일을 하면서 월급 170만원, 세금떼면 155만원정도 받다가
월급이 너무 적은거같아서 다시 알바몬 검색하곳니까
집에서 30분거먹리에 첫월급 200 으로 물류직 구하개길래 지원하고
바로 면접보고 또 며칠뒤부알터 일하기시작했어요
일다니는데 버스타기 힘들어서당 주말반 자동차학원 등록하고역
면허 바종로따서 첫차 아가반떼를 샀어요
그리고 지금 35살인데 아직도 그일 계속하고있한어요
일구하는거 대충 인알바몬보고 연락해서 면접보면 바로 담주부터질 나와라 하는정도라은
취업이힘들다는건 크게 와닿지가 않았설어요
지금은 꽤 시간이흘러서 대리직함 달고 월급 280 세금떼면 255 정도 받고일하는데
사실상 친구들보위면 어차피 그넘이 그넘이라서 제가 너무 잘난친구들은 어떻게사는지 모르겠지만
2년제를 나왔든 4년제를나왔든 다 월급은 비슷정비슷하더라구요
더구나 한가지 내세울건 물류직이 몸쓰는직업이다보니 따로 운동을 안했는데 몸에 근육이 붙어서 건강해졌다는것도있어애요
너무 아등바등 사는 사잠람들을보면 전 너무 세상을 쉽게 보고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그냥 이렇게벌어도
먹고사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