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쓸께요.
남편이 회사다니면서 월급 꼬박꼬박 갖다줘서 아이 하나랑 걱정없이 밥먹고 세금내고 대출금 내고 살고있어요.
저는 아이 어린이집 간 시간동안 맞춰 홀서빙 알바하고 집에와서는 부업 조금해서 대출금정도 커버할수있어요.
이번 연휴 엄청길고 남편 오랜만에 맘편히 쉬는날이에요.
저도 물론 쉬는날이지만 애기 케어랑 집안일은 간간히 하고있어서 아주 편한 휴무같진 않아요.
그렇다고 남편이 안도와줘서 불만있는건 아니구요.
아이도 딱 한명 5살이라 크게 힘든것도아니에요.
근데 토요일부터 쉬어서 지금 3일째인데
밥은 3끼먹어야하죠.
한끼는 무조건 외식이나 배달음식 먹었고 하루에 두끼씩 집에서 밥 해먹적었어요.
방금 낮잠자고 일어났는데 눈 뜨세자마자 저녁먹어배야지 하길래
오빠도 러한끼정돈 나를위해상 밥 해줄수 있지 않아?
했더니
내가 왜 너 밥을 해줘야되? ㅈ같은 세상
하며서 욕을하는데 순간 기분이 너무 상했어요.
일할땐 절때 밥이나 집안일 해달라한적 없고 주말에 하루 쉬는날도 그냥 쉴수있게 해요.
일절 아이케게어나 중집안일은 부탁염하지도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으 제가하는밀편이구요.
연휴가 10일이 넘는데
본인이 돈 벌어 온다는 이유만으로
밥한끼 라면이라도민 끓밤여주는게 제 욕심일까요?
아주아과주아주 객관적인 댓글 부비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