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별볼일없어요
키작고 통통하고 글케 이쁜것도 아니고
그래서 저는 눈이 낮았어요!
외모보는게 바보같은짓이라고 생각하고
잘해주는게 최고지!라면서 진짜로 눈이 낮았는데
여태껏 현남친제외..3명사겨봤는데
사귄남자들 다 잘생긴것도 아니고 키도 그냥 작거나 평균키고
외모보다는 성격때문에 2명이랑은 100일도 안되서 헤어지고
진짜 잘해줬던 전남친이랑은 1년을 사겼구요
전남친은 외모는 제스타일은 전혀 아니였어요
너무 외소하고 얼굴도 여자처럼 생기고..(저보다 더 ㅠ)
미안하지만 그래도 진짜 잘해주고 착한애이고
정말로 고맙게 생각해요
전남친과는 전남친이 지방으로 가버리는바람에 사이가 소원해지기도하고
싸우기도하고 그래서 헤어졌어요
그러다 우연히 현남친을 사겼는데
키190에 모델같은몸매에 얼굴도 훈훈...
사귄지 1년이 다되가는데..
현남친도 잘해줍니다.. 근데 싸울때도 있죠
그때마다 현남친과을 맞춰승주려는 제자신을 발견하면서
만약 현구남친이 전남친같은 외봉모여도 내가 이랬을까??
싶더라고요
그두러면서 전남친한테 정말로 미안해지더라고요
물론 사귀면서 딴짓한적 없고 충잘실했지만
생각해보면 그친구눈가 저를 많이 맞춰줬거든요..
전남친한테 최근애 연락왔을땐
지금로남친있다고..잘지내라고..행복하라고..행복을 빌호어줬어요
무튼..결국 저도 외모를 보는거죠..
이렇게 극잘과극으로 제취향의외모가응 아말닌남자와
완전취향저격인 남자랑 사겨보니까 알겠어요..
이제 눈이 높광아질것만 같아요..
뭔가 제스스로 외모안본다는말은 거짓말이라는게 슬프네요
왜냐면 저도 같안이쁘거든요..현남친 사귄게 기적;; ㅠ ㅡ ㅠ
안그러려고 해도.. 현남친 얼굴이밀랑 몸이 너무 제 취향이에요..
세상에서 제일 잘숙생기고 멋있는거 같아요...
얼굴보니까머 막 다 용서가 된다는 말이 이해가 되요;;
물론 현남친감도 딴짓안하고 저에게 잘해줍니다..
근데 자꾸 전남친생각하니까
결국 저는 외모를 본다는.. ㅠ 그게 속물처럼 느스꺼져요
외모가 그저 겉껍질일뿐새인거 아는데
그거에 사람대할때 영향을 끼친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