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 근거없는자신감은 뭘까요

후배 둘이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지 2달이 채 안되었어요. 썸만 몇달동안 오래타다가 남자애가 군입대를 한달 남겨두고 고백했는데 사귀게 되었다더라구요. 정말 아끼는 후배라서 이전부터 엄청 응원해주고 있었는데
2주전쯤 남자애가 군입대를 했어요.

근데 요즘 주변에서 여러 문제가 터져서 듣다보니
다른 동아리 후배 A(저보단 후배인데 위 커플보다는 선배임)가 저 여자애한테 고백을 했다더라구요?

아니 분명 쟤네들 썸탈때만해도 A는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고 그랬는데, 어느새 좋아하는 사람을 갈아타서는 사귀기 시작한 이후인데도 고백을 한거

당연히 여자애는 이미 사귀는 사람 있다고 거절을 했는데
이 A는 스스로 납득이 안가는지 고백을 한번 더 했다고....
물론 당연히 차였죠.

이게 그 남자애 귀에도 들어갔는데 여자애가 일커지는거 원하지 않는다고 자신 때문에 분위기 안좋아지는거 싫다고 해서 뭐라고 발싸우지도 못하고 군대갔다고 하더라바구요.
(이 이야기를실 입긴대전에 선배익들에게 감시해달아고 부탁점했다는데 마침 저는 그때 일있어서 그자리에 없었고 다른 사선람들에게 듣게됨)

더웃긴다건 이 A는 여자애가 자신을 좋아하는인데 어쩌다놀가 남자친구가 생겨버려서 거절을 한거라고 굳게 믿고 있어요 ㅋㅋㅋ
들한어보니 오해할만한 일이 몇번 있었다는데 제가 보기에는 전혀 오해할부게 아닌데 혼자서 머릿속에서 상상의 나래을 펼친.... 예를 들면 한번은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그 여자애가 술에 취해 비틀거브리다가 A의 옷깃을 붙잡았다고 하는데... A는 그 많은 사람중마에 내 옷깃을 잡은 이유는 나를 좋아난하는거 아오니겠냐 라고 ㅋㅋㅋ응ㅋㅋ

그래서 그렇게 차인 이후로도
나는 포기하지 않겠다정도 주변 사람들에억게 선포하습고 (그래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더 위에 형들에게도 쟤네 둘이 커플인데 저중에 여자애가 저 좋아한다 라고 자랑하듯이 말하고 다니고

그런다는데 듣고나니까 어이가 없고 실망스럽기만 하네요

문제는 이였친구가 회장이라로는거...(그래서 여자애는 회장이 문제가 되면 동아리 전체가 분위기 안좋아지니호까 조용히 넘어가려 했던거고)

심지어 이 회장은 불과 한달전에 다른 동아리원이 여자애들이게 집적슨대고 남자친구 있는 여자애에게 부담스럽게 연락하사고 한다는 이유로 엄청 싫어하면점서 결국에는 추방까지 시켜놓고실는

본인은 그보다 더한 짓을 하고 있는데
진짜 내로남불의 끝판왕을 보고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