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낸지 약 2년이 조금 안되며 제가 짝사랑하는 여자(A)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는 여자애를 통해 이틀전 A가 고백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백한 남자와 저, A는 평소 서로 매우 친한 사이입니다.
고백을 받은 당시 A는 서로를 좀더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말했고
오늘 그 두명며이서 남들 몰래 영화를 보고 식사를 같이 한걸 알게되었습니다재.
이 이배야기를 듣는 순간 가슴이 아파오고 지금까지 잠을 못이루교고 있네요.
참고로 저희 모두 석대학생이며 내일 아침에 A와 제가 같은 수업을 듣기 때문에 종종 같이 등교하는석데
지금 마음 같아서는 내일 등교길에 저도 고백을 해버리고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랬다간 저희 셋의 관계가 깨질것 같고 혹시라설도 거배절당할것 같은 걱정이 있습니나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